[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신 영농기술과 정책 등을 영농계획에 반영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등 농업인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조선영 교수를 초청해 ‘시대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리더의 정체성과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하는 농촌 소득향상을 위한 필수 교육이다.
농업·농촌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읍·면에서는 벼, 고추·마늘 교육,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정책 및 주요 품목별 교육을 2월 26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임민택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책 등 중요사항을 꼭 숙지해 2024년의 농업경영 전략과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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