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민 복지 향상과 책임 있는 역할 앞장서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총력’

강승일

2024-01-09 09:38:41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복지 향상 및 보장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를 근거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학계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확립을 목표로 운영되는 단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하는 공감복지 활짝 웃는 행복예산’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직원과 총 170여명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및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읍면 단위 네트워크 조직 구성 등 기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복지아카데미운영 사회복지박람회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치와 연계, 통합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와 자원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군부 유일 1위인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컨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참여 복지 실현을 통한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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