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전 지역 교사들 수상

대전중촌초·충남중·대전오류초·대전대신고 교사들,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 인정받아

강승일

2024-01-09 09:13:48

 

 

왼쪽부터 강진규교사, 박정미교사, 박태환교사, 하진수교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전 지역의 네 명의 교사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중촌초등학교의 강진규 교사는 'META A·I 버스 타고 만나는 리터러시'로 정보교육실 구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충남중학교의 박정미 교사는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한 교육'으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오류초등학교의 박태환 교사와 대전대신고등학교의 하진수 교사는 각각 '인공지능 리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AI 역량 기르기'와 '인공지능, 학교 수업의 틀을 깨다'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편집을 거쳐 온라인 SW·AI교육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사례의 공유를 통해 학교 인공지능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러한 수상은 대전 지역의 인공지능 교육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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