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에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산시의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정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며 복지 행정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복지업무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산시의 복지 정책과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 여러분과의 만남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다”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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