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총론 영상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측면을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하는 이 총론 안내 영상은 네 명의 선생님을 통해 구성될 예정이다.
강의 형식에서 시작해 질문과 좌담으로 이어지며 20분에서 30분 내외의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교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맞춤형 교육 내용을 담을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된 총론 영상은 각 학교로 안내되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사 대상으로 총론과 교과별 각론 연수를 실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변화된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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