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을 위한 신체재활서비스 등 8개 사업이며 8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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