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두리장애인복지회가 지난 3일 아산시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고준희 두리장애인복지회장, 허성천 사업단장, 박정훈 인사노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고준희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시와 지속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두리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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