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9일 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행복 지원을 위한 ‘동동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학생 102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은 아이 동, 함께 동, 움직이고 순환하다 동의 뜻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동동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일 년 동안 매월 100명 내외의 교육복지 대상학생에게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후원한 쌀을 함께 담아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동동동 봉사활동은 2023년도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12번째 봉사활동으로 한 해 동안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학생은 1,200명에 달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주시는 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정성껏 만든 행복꾸러미가 이 추운 겨울 소외된 학생들에게 커다란 온기가 되어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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