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시청 귀빈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원 11명과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적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의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수여했으며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화의 시간에서는 공직을 떠나는 퇴직공무원들이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동료 및 가족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최민호 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걸어온 길이 곧 세종시가 성장 해온 길”이라며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쳐질 인생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시청 가족의 일원으로서 또 시민으로서 퇴직 후에도 우리 시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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