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적극행정 활성화’ 박차… 하반기 우수사례 발굴·공유

창의적인 자세로 ‘같이하는 적극행정, 가치 있는 시민행복’ 추구 목표

강승일

2023-12-28 09:10:15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로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등이 있다.

역대 최초로 ‘아시아 한상대회’를 국내에서 유치해낸 도전적 성과, 시민 피부에 닿는 교통편의 개선책, 여름철 수해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모습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는 물론 특별휴가 및 포상금 등 각종 우대를 안길 계획이다.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직자를 빛내어 적극행정의 가치를 전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게끔 만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뒤바꾸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 가며 주민이 최우선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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