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착한일터 인증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영세 사업장 3곳을 착한일터로 선정했다.
착한일터 인증사업은 영세기업 또는 근로자 1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기초노동질서를 성실히 준수하고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전파한 사업장을 빛내는 동시에 전반적인 노동자 권익을 증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인증·검증작업에 나서 4대 기초노동질서 및 기타 노동환경에 관한 7개 항목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공인노무사 동행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탑치과의원’ 청소업체 ‘크리너맘’ 물휴지 생산업체 ‘유한회사 한포’가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인증업체들은 공식 인증패를 받게 됨은 물론 소속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물품 등의 지원 역시 받을 수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착한일터 인증사업으로 우수사업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넓게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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