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 수업 자료집 ‘행복을 나누는 동화 세상’’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표 사업인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들이 집필한 친구사랑 창작동화집을 총 8권 제작해 발간했다.
발간한 동화집은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함께 놀자’, ‘친구야, 같이 가자’, ‘친구야, 괜찮아’, ‘친구야, 보고싶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같이 읽자’이다.
올해는 그간 발간한 창작동화를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친구사랑 창작동화 수업 자료와 함께 안내했다.
친구사랑 창작동화 수업 자료는 동화 PPT 자료와 수업 자료집‘행복을 나누는 동화 세상’의 교사용 수업 도움 자료, 학생용 활동지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아침자습 시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학년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본 자료집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 진솔한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얻으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내면화할 수 있다”며 “나아가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 등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면서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