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재해예방사업장 예산집행 현황 및 사업장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홍성군은 예산 신속집행, 안전관리대책, 재난관리 업무시스템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과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성과가 반영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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