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23일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 풍성하게 펼쳐져

강승일

2023-12-22 13:23:30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3일 지중해 마을에서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공드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추위마저 잊게 할 풍성하고 감동적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되며 골목마다 숨어있는 산타와의 미션 게임 및 전문 작가들의 사진 촬영으로 크리스마스에 감동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박경귀 시장이 시민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산타로 변신해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 등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미니 놀이공원 운영으로 회전목마와 토마스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 셀프 포토부스, 시민이 함께 만드는 트리, 부모와 함께하는 3D 펜아트 체험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 지중해 마을에서 펼쳐지는 산타·음악·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의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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