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노사 한마음 가족의 밤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경제 쌍끌이를 위한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주관과 홍성군 후원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리첸시아에서 개최된 ‘2023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군과 기업인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노사 간 공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 제1부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지역발전과 노·사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근로자와 모범기업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노래자랑,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행사를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큰 보람과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아낌없는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 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기금 조성, 홍성형 군민채용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상생 협력형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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