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12월 16일‘드림&Dream멘토링’해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놀이문화 연구소 강사의 다양한 놀이활동, 목공 놀이 도구 만들기, 이별 감정에 대해 나누기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 멘티는 “한 해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또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멘토링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지금까지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으로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드림&Dream멘토링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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