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2023년 홍성군 체육인의 밤’행사가 지난 15일 1,0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와 민선 체육회장 선거 등으로 3년 만에 개최한 홍성군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금껏 해온 행사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며 체육인뿐만 아니라 온 군민 화합 행사의 큰 장을 열었다.
올해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동춘서커스단 공연을 진행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체육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을 행사에 초청해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따뜻한 연말 홍성군 화합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올 한해 체육발전 유공으로 50여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홍성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동호인들의 사기를 고취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행사를 즐겁게 즐겨주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체육회 백승균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체육인, 군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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