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계탕을 정기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반계탕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월 80명의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재원 대표는 “식사를 혼자 챙기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반계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한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모셔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월 정성을 담은 음식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마련해주신 아산 김여사능버섯백숙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은 2023년 9월 음봉면 이장 협의회,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추석맞이 삼계탕 200그릇을 음봉면 4개 마을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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