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의사회로부터 ‘보호 대상 아동’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다.
김완진 회장은 “그동안 보호 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가정위탁, 학대 피해 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을 통해 160여명의 아동들을 보호 중으로 양육보조금, 심리치료비, 학습 환경 조성비 등을 추진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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