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주소 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및 기능 강화,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등 주소 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범죄예방 취약 지구 등에 아산경찰서와 협업해 조명형 기초번호판 및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개선했다.
또,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사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와 체계 구축으로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 정책 업무 추진’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 정보 활용 시책사업,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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