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올해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운영한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이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와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건강 교실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30명이 참여했다.
건강 교실은 매주 2회씩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 영양교육, 질환별 신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 교실 참여자 S씨는 “건강 교실에서 식단 및 운동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화됐다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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