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2일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관내 기관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들의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군정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에서는 홍성사랑장학회 입시상담회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운영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등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관내 유관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발적 참여 및 제도 안내,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안착을 기대하며 홍성군 내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로 최근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억 2천만원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