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승일

2023-12-08 09:23:40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기관 관심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2023년 경진대회에는 2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 후 총 11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모여 최종 발표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당진시가‘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라는 주제로 밴드형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 제작 배부 자전거 등록제 시행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망 기본계획 수립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 가입 자전거 정책 전문가 집합교육 자전거의 날 행사 부스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장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는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자전거 타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