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8. 오후 4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 주식회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10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남강철에서 후원해주신 장학금으로 10년간 1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