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년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과 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운영된다.
20일 ‘마음을 보살피는 치유농업 이야기’ 강좌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민간정원 1호 ‘목인동’ 이용길 대표가 자연 속에 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업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
‘전의나무 그림책 독서대 만들기’ 강좌는 7~10세 아동과 성인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나무와 자연 그림책 읽기와 독서대 만들기 실습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북큐레이션’에서는 겨울 식물 주제도서와 그림책이 전시되며 크리스마스 트리 컬러링 등 다양한 연계 독후활동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조경수 마을’ 전의면과 나무 주제특화 도서관에 대한 세종시 도서관 이용자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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