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5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처요령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공기 탈출 체험, 사고 선박 체험, 건물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재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종합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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