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사업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및 관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예년보다 한발 앞서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논산시에서 초빙한 정부예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24년 정부 예산안 분석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등의 내용을 밀도 높게 교육했다.
특히 공모사업은 공무원 각자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민 숙원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찾는 것임을 강조하며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 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우리시 미래 번영 및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쏟은 행정력이 빛을 발해 2023년 본예산 9,418억원 대비 1,239억원이 증가한 약 1조 65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1월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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