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밀·콩 소비 기반을 두텁게하는 것은 물론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치러진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했다.
센터는 국산 콩 활용 신메뉴 조리법을 연구한 점과 더불어 어린이 교육 ‘오감만족 푸드브릿지’프로그램 가정 연계 교육 및 이벤트 꼬마 농부 텃밭 사업 등을 ‘영양 연계 교육 사례’로 제출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양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 사업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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