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섯줄안에서’ 2023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음악으로 활력 불어넣고 문화 참여 기회 제공

강승일

2023-12-05 10:23:14




예산군, ‘여섯줄안에서’ 2023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는 지난 2일 예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행복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여섯줄안에서’ 회원들은 물론 덕산고등학교 프리즘 밴드와 청소년 수련관 그린밴드, 대흥면 청년 선샤인 밴드 등 6개의 밴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곡의 음악을 군민에게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하이햇 팀, 크레쉬 팀 등 5개의 드럼 연주 동호회 팀도 신나는 드럼 연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섯줄안에서’는 지난 1993년 책마당 소속 통기타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 및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병석 회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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