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참여와 성장, 여성친화도시 충남”을 주제로 2023년 충남성평등포럼 개최

강승일

2023-12-05 08:17:48




12월4일(월) 오후2시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참여와 성장, 여성친화도시 충남”을 주제로 2023년 충남성평등포럼을 개최하였다(사진=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는 12월4일 오후2시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참여와 성장, 여성친화도시 충남”을 주제로 2023년 충남성평등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는 포럼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성장, 평등 · 안전 및 돌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지원사업과 포럼을 기획한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의 ‘충청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지원사업의 개요’ 소개와 함께 충청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서천군 김애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이 ‘군민참여단 아카데미-양성평등과 웰다잉 교육’ 운영사례를, 두 번째 손유경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이 ‘여성의 경력단절 지원정책 실태 파악 및 모니터링’ 활동사례를, 세 번째로 이윤경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이 ‘여성장애인 성폭력 대응 및 성 인식 개선사업’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한서대 최일성 교수를 좌장으로 이연희 충청남도 도의회 의원,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이경하 충청남도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그 밖에도 포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포럼을 주최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지역여성들의 참여와 성장의 기회는 지속되어야 하며 이들의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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