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서천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앞서 심의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천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서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4~202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6,6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6,018억원보다 10.50% 증가한 규모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한 해 살림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며 “의원님들께서는 면밀한 심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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