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매해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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