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2023년 활동 보고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태균·류덕희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아산시 17개 자율방범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보고 표창 수여 및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대는 총 18개 지대, 500여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야간방범 순찰활동 및 청소년 선도, 지역축제 및 아산시 각종 행사 질서 유지,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발전된 아산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대한 숙제”며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 치안 수요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