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展 개최

12월 30일까지 본관 전시실… 아마추어 그림책 작가들 작품 100여 점 전시

강승일

2023-12-02 12:24:23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비꿈그림책연구소와 한국그림책협회의 협조로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작가들의 그림책 10여 권과 원화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의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 만든 세밀화 그림책, 자서전 그림책, 만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하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림책 창작 과정도 함께 전시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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