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국가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한 주민 건강 보호에 공헌을 인정받아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로 결정한다.
평가지표로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지역협력 사항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서천군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영 소장은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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