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동과 음악으로 채우는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문화원 가족과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각종 공연과 합동 발표회 등 ‘2023년 서천문화원 합동발표회 및 문화가족의 날’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인 12월 7일 오후 7시에는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겨울밤 아름다운 음색이 흩날리는 색소폰 공연인 ‘콜로삭스의 색소폰 연대기’가 펼쳐진다.
아울러 12월 9일 오후 5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평화·희망을 향한 우리 노래’라는 주제로 서천군 군립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내 영혼 평안해, 해피송, 시간에 기대어, 드라마, 아리랑 등의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2월 13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희망의 불씨를 지필 ‘송년음악회’가 열려 최진희, 나현민, 강유진, 마이진, 김영근, 차효린 등의 가수들과 서천군의 청년문화예술단체인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해 한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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