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계약 법령 및 지침의 복잡성과 잦은 개정 등에 따른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숙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법·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실무 계약 실무 계약 실무 설계변경과 계약금액 조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외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계약 프로세스,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감사 사례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장치원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이 회계·계약업무를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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