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ICT 기반 의료정책 펼쳐 공로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강승일

2023-11-29 10:37:28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전체 면 지역에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원격협진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보건기관 중심 공중보건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협업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방문 재활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거둔 서천군 마산보건지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서천군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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