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육·해·공 무인이동체 보수교육’ 29일까지 신청·접수

12월 2일 태안군UV랜드서 진행, ‘공중 무인이동체 유도항법제어 개론’ 등 교육

강승일

2023-11-27 08:28:29




태안군, ‘육·해·공 무인이동체 보수교육’ 29일까지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오는 12월 2일 남면 ‘태안군UV랜드’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재직자 보수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11월 29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2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중 무인이동체 유도항법제어 개론’과 ‘공중 무인이동체 자율비행술’ 교육이 진행된다.

운영은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비롯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태안군UV랜드 홈페이지 내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11월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대학생 5만원 스타트업 재직자 10만원 중소기업 재직자 15만원 대·중견기업 재직자 30만원이다.

공공기관 재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관련 사업체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육·해·공 무인이동체 보수교육’은 특수목적재직자 보수교육, 기초제작·정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올해 6차례 진행됐으며 소방·경찰·육군·취업 희망자 포함 총 75명이 수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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