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지난 21일 서천군의회 회의실에서‘일회용품 사용억제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회용품 과사용으로 인해 환경과 인간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대처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논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한경석 의원은 제31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에서 ‘1회용품 과사용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에 대한 5분 발언을 했으며 ‘서천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31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석 의원 주재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홍성희 의원 및 서천군 환경보호과, 서천군 새마을회를 비롯한 8개의 사회단체 임원 등 15명이 참석해 일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한경석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저감 확대 정책이 일상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군민이 점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일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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