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독서 친화적 우수직장을 발굴해 인증해 왔다.
대전교육청은 2019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달성했다.
5년 연속 인증 달성은 연·분기·월 단위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직원들은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적 창의력 증진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로 대전 미래교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한편 책 읽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온라인 신간도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구입, 직장 독서회 운영, 독서퀴즈 이벤트, 도서교환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평소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자기 계발을 통해 개인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대전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책마당을 운영해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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