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시초면새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행복나누기 김장축제’가 15일부터 이틀간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에는 새마을협의회,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적십자 봉사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400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졌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노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겨울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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