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대설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15일 시설담당부서 및 12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피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설 피해 발생을 가정해 12개 읍면 공공건축물, 농작물 등 실제 피해 물량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절차, 재해 대장 작성 방법 등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설피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사전 보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속·정확한 응급복구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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