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충남도내 만2~5세 유아대상으로 ‘스틸마녀의 환상놀이터’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2가지로 마녀가 들려주는 어린이 뮤지컬 ‘스틸마녀의 환상놀이터’와 어린이 참여형 마술&레이져쇼인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이다.
본 공연은 인형과 배우들이 그림자극, 액자 무대, 동화책 무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입체적이고 시각적 효과를 이용해 집중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자연놀이뜰은 “질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성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했다.
11월 14일 공연은 충남도내 9기관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했다.
관람한 교사는 “마녀가 나와 유아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공연에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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