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지난 14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와 논산시 그리고 논산시 내 7개 사업장 노사 대표가 ‘산업안전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와 논산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와 논산시 내 7개 기업의 노사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 정신에 기초해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협약에 바탕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 안전보건 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안전 컨설팅 및 교육, 안전물품 지원 등 실질적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 참여 사업장들은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 내의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및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과 작업장 개선활동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함께한 각 기업 노사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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