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과 군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형묵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월영산 출렁다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 물·문화·자연을 연계한 수돗물과 금산군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조성되는 수돗물 사랑방을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군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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