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지역단체, 봉사단이 주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복덩이 가족봉사단(단장 양미영)을 시작으로 11일 도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숙), 도담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미), 세종 이마트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담동은 이렇게 모인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크게 오른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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