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미래 세대의 실천

강승일

2023-11-06 10:05:28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생각마루에서 초·중·고 100팀을 대상으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환경학생동아리에서 1년 동안 실천한 성과를 발표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세대로서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봉사, 견학, 탐방, 플로깅,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올해에는 초·중·고 100팀을 공모로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펼친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팀의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 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량이 함양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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