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통전문가 김태현 중년행복연구소장이 강단에 올랐다.
김 소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리더십과 ‘인생 2막을 멋지게 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강의를 경청하는 가운데 봉사의 가치,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 등에 대해 돌아보며 봉사정신을 다시금 아로새겼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여름 장마철은 물론 지역 내의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 당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분 한분의 봉사 정신이 스스로와 이웃, 논산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시는 여러분의 땀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부터 모집·교육·홍보 등 지역 내 봉사정신 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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