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추진

강승일

2023-11-02 14:23:28




11월2일(목) 오전 10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나온”에서“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는 11월2일 오전 10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나온”에서“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연구본부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함양 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등 지정 시군 시민참여단이 교육과정에 참석했으며 기초자치단체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을 기획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최근 국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운영 관련 제도적 변화가 크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경희 교육만세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특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홍미희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센터장이“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간 정보 격차가 완화되고 지역별 다양한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하는 특화사업이 발굴되어 해당 정책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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